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(대표 송규헌)는 사이버한국외대의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(LMS) 및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고 27일 밝혔다.

이번 사업은 IT 환경이 모바일, 클라우드 및 다양한 기기 활용으로 급변함에 따라 사이버한국외대 학생과 교수들의 다양한 서비스 요구와 편리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.

LMS는 하버드, 예일 등 북미 아이비리그 대학 87%가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LMS 플랫폼 ‘캔버스(Canvas)’를 기반으로 한국형 학습서비스 기능을 보완한 솔루션인 ‘러닝X(LearningX)’ 기반으로 구축됐다.

홈페이지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단순화·구조화했으며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웹과 모바일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동일한 방식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가독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.

오픈베이스 측은 “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사이버대학 차세대 학습시스템을 구축했다”며, “신규 서버나 스토리지 등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함에 따라 네이버의 안정적 인프라 운영 역량을 활용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유연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게 됐다”고 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