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컴퓨터월드]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오픈베이스(대표 송규헌)가 최근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. 디지털사업본부를 중심으로 멀티·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추세에 발맞춰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고 조금씩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. 특히, 오픈베이스의 강점인 네트워크 및 보안 부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VM웨어의 가상 네트워크 솔루션인 NSX와 시스코 ACI 솔루션 등 클라우드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(SDDC) 구축 역량을 빠르게 키워나가고 있다. 이와 관련, 오픈베이스의 디지털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도영 이사를 만났다.